세나(Senna meridionalis)는 LOL캐릭터가 아닌 괴근식물의 하나로 흔히 미모사와 닮은 잎을 가진 괴근 식물입니다.최대 높이 1-2m까지 자라나며 대제척으로 해방향으로 가지가 자라나기 때문에 왕관의 형태인 크라운의 모습을 가진 식물입니다. 독특하게도 세나(Senna meridionalis)는 햇빛을 받으면 잎이 좌우로 펼쳐지며 가지가 안보일 정도로 빽빽하게 보여지며,밤에는 잎을 접어 가지 사이가 전부 보일만큼 접는 움직이는 식물 입니다. 이는 원산지에서 낮에는 광합성을 위해 잎을 펴고, 수분기를 최대한 뺴앗기지않기위해 밤에 잎을 접도록 진화가 되었다고 합니다.신빙성있는 의견으로 느껴지는건 세나는 물이 부족할 경우 낮이라 할지라도 잎을 접고 있기 때문 :) 본디 잎이 잘떨어지고, 신엽도 잘 나오는 식물이라 분갈이 혹은 환경 변화로 인해 잎이 잘 떨어지며, 대체적으로 1-2주 간격으로잎이 다시 나오기때문에 잎으로 인해 큰 걱정을 하지않아도 되는 식물입니다. 잎이 떨어지는 이유 중에서 강한 빛에 적응되지 않은 세나(Senna meridionalis)의 경우에는 잎이 전체적으로 빨갛고 노랗게,그리고 검정색으로 변해가며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직사광선에 적응되지 않은 세나는 생장점을 잃는 경우가 있어 반드시 광량을 단계별로 높혀주셔야 합니다. 성체라고 할지라도 크기도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세나(Senna meridionalis)는 과습부담이 적고, 수분을 상당히 좋아하기 때문에 괴근식물 중에서도 빠른 성장에 속합니다. 목본류라면 한번쯤 보았을 분재를 상상하며 세나(Senna meridionalis)를 통통한 바디로 성장시키는 목적을 가진 매니아가 많습니다. 출처 : instagram < putti_tag > 지속적인 가지치기와 균형있는 영양소를 챙겨줌으로써 바디의 수형을 가꿔나갈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 광량이 강한 공간에서통통하고 멋진 수형으로 만들어 나아갈 수 있습니다.